[보건타임즈] 삼일제약이 지난달 24~28일까지 5일간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함께 필리핀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마을과 아이들을 돕는 해외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허승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삼일제약 임직원 14명은 마닐라 동남부 루체나(Lucena) 지역의 통꼬마을을 찾아가 마을학교 신축부지 기초 공사를 시작으로 노후화 된 학교건물의 단열작업과 페인트작업, 현지주민들의 식수개선을 위한 워터키트작업,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 마을잔치를 여는 등 지역과 인종을 넘어선 필리핀 해외봉사와 인류애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 삼일제약 임직원은 마닐라 인근 발렌수엘라 지역에서 마을자립기반 사업을 돕는 것은 물론귀국 전날까지 묘지와 쓰레기가 휩싸인 도시빈민 지역 일명 까비테묘지마을을 방문, 소외된 이곳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이 마을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인류의 사랑과 나눔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부루펜사랑봉사회, 사회복지단체 의약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앞으로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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