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케어와 '독점 판매 공급계약' 체결
[보건타임즈] 국제약품 자회사 KJ케어가 미국 FDA 승인 혈당 스트립 'GenUltimate Test Strips(사진)'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이로써 국제약품은 One Touch Ultra 스트립을 사용할 수 있는 혈당측정기 'One Touch Ultra'(존슨앤존슨스사의 등록브랜드임)와 함께 국내 당뇨환자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31일 미국 FDA 허가권자 PharmaTech Soultions의 국내 대리인 유니케어(주)와 혈당측정 검사지 'GenUltimate Test Strips'을 한국에서 독점 판매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혈당스트립은 One Touch Ultra 스트립을 사용하는 혈당측정기기와 함께 사용, 전혈내의 혈당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소 1.0㎕의 작은 혈액 샘플만으로 신속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필요에 따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이 완비돼 있다.
이 혈당 스트립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 FDA의 요구에 따라 제조와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에 의거 적합하게 생산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돼 있다.
국제약품은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한국 내 혈당스트립 500억 시장의 점유를 확대, 연평균 5%이상 성장하는 혈당스트립 시장에 비례, 매출과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1년 의료기기와 복지 용구를 취급하는 자회사 'KJ케어'를 설립, 의약품 이외에 다각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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