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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12일 11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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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증가하는 대동맥판협착증 '퇴행성' 가장 많다
대표 치료법으론 대동맥판만 치환술‥고령 환자엔 '경피적판막성형술' 시행

"대동맥판협착증 환자,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 중요"
김성해 교수 "고령으로 수술 감당하기에 어려운 환자에는 수술 대신 경피적판막성형술 시행"

[보건타임즈] 요즘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비례, 심장 판막질환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장 판막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0년에서 2017년 새 무려 57%나 증가했다.

게다가 심장 판막질환 중 이들 고령 환자에게서 발병한 대동맥판협착증이 퇴행성 질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동맥판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판막이 잘 열리지 않는 질환이다.
심장은 대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피를 보낸다.
이때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장이 대동맥으로 피를 보내는 데 더 큰 힘을 쓰게 되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져 심장이 약해지는 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은 가슴 통증이나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 어지러움이나 피로감을 비롯해 숨이 자주 차는데 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 등이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성해 교수(사진)는 "대동맥판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판막이 석회화돼 발생하는 퇴행성이 가장 많다"며 “드물게 선천적 이상이나 어릴 적 앓은 류마티스 열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치료는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판막의 협착 정도가 심하거나 감염성 심내막염이 발병한 상태라든지, 심장 기능이 감소한 경우, 그리고 환자의 증상이 심할 때 시행한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판막의 상태에 따라 판막을 교정하는 판막성형술이나 판막의 손상이 심하면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판막치환술을 하기도 한다.

수술 치료로는 문제가 발생한 대동맥판막을 떼어내는 대신 기계판막이나 조직판막을 사용하는 대동맥 판막 치환술이 주를 이룬다.

김 교수는 "최근엔 고령으로 수술을 감당하기에 어려운 환자엔 수술 대신 경피적판막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경피적 풍선판막성형술은 주로 사타구니 부위에 대퇴동맥을 통해 가느다란 기구를 삽입한 후 심장 안으로 특수 풍선을 넣어 좁아진 대동맥 판막을 부풀려 넓힌 뒤 조직판 막을 삽입하는 시술이다.

김 교수는 "대동맥판협착증 환자는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수술 후에도 혈압이 높을 땐 약을 복용, 혈압을 낮추거나 저염 식사, 체중조절, 운동 등 꾸준한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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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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