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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6월2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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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다리 혈관 클리닉’ 개설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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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말초동맥폐쇄질환, 당뇨병성 족병변, 다리 심부정맥 혈전증, 다리 정맥류 등 다리 혈관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다리 혈관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 클리닉 홍유선 소장은 “최근 심사평가원 발표 자료를 보면 현재 국내 당뇨환자 약 60만 명 중 약 15%인 10~15만 명이 당뇨혈관 족부질환을 앓고 있지만 실제 이들은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클리닉 개설로 이들 다리(말초)동맥 폐색질환 환자의 다리 보존율을 높이면서 좀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이 클리닉 개소를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수원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2층 플라자홀에서 ‘다리 혈관 클리닉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아주대병원 의료진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리 혈관 폐쇄질환의 최신 치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심포지엄은 아주대병원 홍유선(흉부외과)‧원제환(영상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당뇨족부 혈관질환(아주대병원 정형외과 한승환 교수) ▲Endovascular treatment of critical limb ischemia(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 ▲말초혈관 질환의 수술적 치료(아주대병원 흉부외과 임상현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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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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