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회가 질병관리본부가 진행중인‘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 골관절염 협력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수상한 것이다.
신호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학회에서도 약 2억 6,000만원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프로젝트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절염은 가정의학과 의사 치료영역을 알렸다는 점 ▲1차 의료 관련 국가사업, 국가정책에 가정의학과가 주도할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 ▲관절염 관련연구, 만성질환 관련가이드북 제정 등 각종 정부 주
도 프로젝트에 가정의학과의 입지를 강화시켰다는 점 ▲1차 진료 전문학회로서 가정의학회의 대정부 및 대국민 위상을 높였다는 점 등 다양한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총 2개의 과제로 우선 경희대병원 김병성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3차년도(2009년) 골관절염 조사원 교육 및 질관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분당차병원 김문종 교수는 일상생활 가정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된 결과발표회 및 향후 진행과정 발표는 오는 12월 9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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