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시작한 ‘새병원 이름 공모전’은 지난 20일 현재 약 900여 명의 참가자가 공모,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2009년 5월 개원할 가톨릭대 새 병원명을 찾기 위한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6월 1일부터 시작한 ‘새병원 이름 공모전’은 지난 20일 현재 약 900여 명의 참가자가 공모,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중 성인을 비롯한 가톨릭교회 용어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로 창작한 병원명이 많아 가톨릭신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공모전은 새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이름 결정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대내외적인 관심을 유도해 대외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의료원 산하기관의 명칭체계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무엇보다 광범위하게 병원명을 공모하는 것은 의료원 부속 8개 병원의 최정점에 있는 4차 의료기관으로 탄생할 새 병원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새병원 이름 공모전은 가톨릭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cmc.or.kr)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자격의 제한은 없다.
공모작 중에 뽑인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300만 원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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