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과 신성장동력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세계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이번 간담회 및 워크숍은 바이오의약품개발업체를 구성원으로 하는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모임의 목적은 의견수렴을 통한 합리적 규제를 마련하는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세계화 전략 논의에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에 대해 오는 오는 13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바이오의약품 업계 경영진(CEO)들과 조찬 간담회와 백신 개발/평가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찬간담회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식약청의 역할 ▲바이오의약품의 미래와 공동체 필요성 ▲바이오의약품 공동체의 국가산업발전 역할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07:30~09:00)
워크숍에서는 ▲백신의 허가심사 및 개발지원 방향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허가심사 가이드 ▲ 녹십자 등 관련업체의 백신 개발사례 ▲생물의약품의 특허 이슈 ▲백신의 국가검정 관련 규정 개정 방향 ▲백신 안전관리 과학적 지원(R&D 및 국가표준품) ▲백신 안전관리 및 자급능력 확충 지원정책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09:00~17:00)
2009년도 세계시장 규모는 8,370억불(한화 약1,068조)이다. 세계 제약시장은 중국, 인도 등 “Pharmerging Market"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2014년경 1조 1천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국내시장 규모는 143억불(한화 18.2조)로 세계시장의 1.7%로 추산, 국내시장 규모의 한계로 적극적인 수출전략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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