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이하 사회복지사법)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1월 1일이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공제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신분보장, 공제회 설립 등이 반영한 사회복지사법률안은 곽정숙 의원에 의해 지난해 12월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한 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곽정숙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근무조건이나 신분보장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법이 처음 제정돼 법안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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