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기가 태어난 뒤 3분정도 후에 탯줄을 제거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스웨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5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연구진은 400명의 신생아 가운데 태어나고 최소 3분 후에 탯줄을 잘라낸 아기와 10초 만에 자른 아기들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3분 후 탯줄을 아기에게서 철분 수치가 높아지고 빈혈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탯줄을 잠시 그대로 놔두게 되면 아기가 호흡을 완전히 할 때까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폐로 운반되고 철분 수치를 높아진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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