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2,289곳 중 27곳(1.2%)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석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검출 집단급식소는 학교 7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3곳, 유치원 3곳, 위탁급식업소 12곳, 군부대 1곳(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 전환 등 개선조치)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급식소의 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전환 등 신속하게 개선조치를 한 결과 식중독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를 경험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생활화 ▲생굴 등 식품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이상 가열조리 ▲채소와 과일 등 비가열식품 살균세척 ▲물 끓여 마시기 ▲조리기구세척․소독 ▲설사 증상자 식품조리 안하기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대변, 구토물 취급 주의 등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결과 발표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325765154-6.pdf
1.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동향
2.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수칙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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