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참여가 활발하다.
뉴트리라이트는 지난 6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신체 정신건강을 단련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생 기자단 3기 학생들은 용기와 지구력을 테마로 번지점프, 암벽등반, 웨이크보드, 스피드민턴, ATV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졌다.
대학생들은 건강스펙을 위해 꼭 필요한 덕목으로 ‘용기’를 꼽았다. 취업과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있어 끊임없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용기를 테마로 기획한 익스트림 스포츠는 고도·속도·물에 대항하는 번지점프, ATV(사륜 바이크), 웨이크보드 등이다.
번지점프를 체험한 화이트팀 박상준씨(동국대 통계학과, 25세)는 “ 용기를 내서 번지점프에 도전하고 나니 두려움을 극복해나갈 큰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들은 ‘용기’에 이어 건강스펙의 덕목으로 ‘지구력’을 선택했다. 암벽등반은 전신운동으로 성취감이 크며, 지구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마케팅팀 신은자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휴식이 필요한 여름방학에도 스펙쌓기에 바빠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건강이 최고의 스펙임’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대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라이트는 2011년부터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프로그램 슬로건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는 대학생들이 성적관리와 해외연수 등 이른바 스펙쌓기에는 몰두하면서 건강관리는 소홀히 여기는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 시작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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