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Reviews Cancer, 암 연구논문 발표
최근 암세포의 침윤 과정 기전이 확인됨으로써 새로운 치료법이 가능해질 것이란 연구논문이 Nature Reviews Cancer를 통해 발표됐다.
전이과정 중, 암세포가 ‘intravasation’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혈관 속으로 들어가며 혈관을 따라 인체 내 다른 부위에 퍼지게 된다.
이를 흔히 암이 전이됐다고 말한다.
암세포는 혈관 내부를 감싼 혈관내피세포에 달라붙어 전이부위에 도달하고 이곳에서 조직 혹은 기관의 혈관 벽을 통과함으로써 extravasation이 일어난다.
이번 review는 extravasation 과정에서 암세포가 어떻게 내피세포로 이뤄진 방어막을 통과하는지, 이 과정에서 어떻게 여러 수용체들, 신호전달 경로, 그리고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 내 세포들이 영향을 주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같이 암세포의 extravasation 과정을 밝혀진다면 암 전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Nature Reviews Cancer의 소개다.(Nov 22, 2013-출처/ Nature Reviews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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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문) During metastasis, cancer cells disseminate to other parts of the body by entering the bloodstream in a process that is called intravasation. They then extravasate at metastatic sites by attaching to endothelial cells that line blood vessels and crossing the vessel walls of tissues or organs. This Review describes how cancer cells cross the endothelial barrier during extravasation and how different receptors, signalling pathways and circulating cells such as leukocytes and platelets contribute to this process. Identification of the mechanisms that underlie cancer cell extravasation could lead to the development of new therapies to reduce metast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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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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