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올해 '글로벌 헬스케어 수출마케팅 원년' 선언
올해 경영방침 키워드 'Keep, Eliminate, and Create together' 선포
[보건타임즈]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올해 시무식에서 무술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남태훈 사장은 먼저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경영, 프리미엄을 통한 현장경영, R&D투자를 경영가치로 삼아 추진해왔다"면서 "이익 대부분을 급여 인상과 배당에 배정했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지난 한해 R&D투자 비중을 늘리며 순조롭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외부환경 악재로 판매는 위축돼 회사는 비상경영을 하면서 하반기 매출과 이익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했으나 노력에 비해 결과는 좋지 않았다"며 "결국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져 전년보다 더 힘든 한해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의 저력을 모아 핵심가치인 도전정신과 배려를 떠올려 결코 포기하거나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면서 도전에 더 과감한 도전을 함으로써 변화를 만들어내 회사와 전 직원이 바라는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대표는 "올해도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ZERO'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자"며 2018년 경영의 목표를 Keep(잘되는 곳을 함께 지켜내고), Eliminate(안 되는 곳은 함께 제거하며), and Create together(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신규 사업 혹은 신제품을 개발, 잘되는 곳에 집중)이라고 정했다.
남 대표는 "이는 매출신장에 영향을 주는 사업부나 제품, 오랫동안 이익에 많이 기여하는 사업부를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가로막는 문제를 제거, 창조한다는 가장 큰 의미"라면서 "이익증대를 위해 '원가인하, 비용절감, 매출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올해의 경영방침 키워드 Keep, Eliminate, and Create together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남 대표는 "유망한 신규 사업에도 과감하게 도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 대표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인성중심의 경영을 위해 먼저, 계약직 신입사원 인턴 제도를 폐지, 입사 시 정규직으로 채용해 우수한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계속 근무하고 싶은 회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 만족도가 높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투명하면서 건전한 경영하겠다"며,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남 대표는 "오늘이 없으면 내일이 없다. 올해가 있어야 내년이 있으며 미래가 있다.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고 했다"며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마음속 깊이 되새겨 '목표 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녹십자, 'GC'로 새 출발, '새로운 CI' 선포
2018년 시무식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 다짐
[보건타임즈] 녹십자홀딩스가 황금개해가 시작되는 새해에 GC로 회사명을 바꿨다.
GC(녹십자홀딩스)는 2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가족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18년 시무식에서 새 CI를 선포했다.
새 이름 GC는 기존 '녹십자(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위대한 헌신과 도전을 통해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은 'Great Commitment, Great Challenge, Great Company'의 약어다.
앞으로 GC라는 회사명은 녹십자홀딩스와 산하 가족사(자회사, 손자회사 등)에 일괄 적용된다.
녹십자홀딩스는 국문과 영문 구분 없이 GC로 사명이 변경됐다. 산하 가족사의 한글명은 '녹십자'라는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GC와 녹십자를 함께 표기하기로 했다.
영문 사명의 경우 기존 Green Cross가 GC로 대체된다. 이에 따라 주력 사업회사 녹십자는 앞으로 국문과 영문 사명이 각각 GC녹십자, GC Pharma로 표기된다.
이날 허일섭 GC 회장은 "CI 변경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정체성을 재확인한다는 취지"라며 "새 CI엔 근본을 충실히 지켜나가면서 도약하는 내일의 우리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심벌마크의 십자는 두 개의 십자 도형이 맞물린 모양이다.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빨간색 십자와 '건강'과 '번영'을 상징하는 녹색 십자가 만나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회사의 비전이 내포돼 있다.
심벌의 전체적 색감과 이미지는 따뜻하고 친근하지만, GC 문자(로고타입)엔 '강직함'과 '정직함'을 의미하는 짙은 청색을 적용, 시각적으로 굳건하면서 안정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CI 변경조치는 통용되는 회사 이름과 로고만 교체할 뿐 등기 또는 등록상의 법적 회사명은 기존대로 유지된다고 녹십자 측의 설명이다.
시무식에선 위대한 꿈을 꾸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견고하게 준비된 사고와 태도가 강조됐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도전과 개척으로 일군 50년 역사는 무시할 수 없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과거의 든든한 기초 위에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서로 배우며 뛰어난 리더를 생산하는 역동적인 상호리더십 등을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위대한 스토리를 써 내려 가자"고 말했다.
대웅제약, '올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성장' 위해 총력
글로벌 시장 확대와 주요 품목 성장 두드러진 '2017년'
'2018년 매출목표 1조원 이상'‥R&D 투자 지속-파이프라인 확대
[보건타임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치러진 2018년 시무식을 통해 직원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종욱 부회장은 지난해 대웅제약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한 해가 됐다며 대웅제약의 R&D 투자와 파이프라인 확대, 인프라 구축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이 부회장은 또 내년 경영방침으로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신뢰 향상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 3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 진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8년은 자체개발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FDA 승인 후 발매와 유럽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신뢰 향상을 위해서는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약효와 안전성에 대한 결과 제공, 복약 편의성 개선과 우수한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 등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합리적 약가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업과 마케팅에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철저한 CP규정 준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컨설팅 영업을 강조했다. 또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해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도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뮬론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는 대웅제약 고유의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2017년 어려운 제약환경의 여건에도 모두가 한 뜻으로 뭉쳐 선진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었다"며, "새핸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아래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성제약, "브랜드 육성 유통 경쟁력 강화의 원년 될 것"
"동성만의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 갖춰나갈 것"
[보건타임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일 도봉구 본사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은 뒤 무술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은 정로환, 세븐에이트, 비오킬, 바이오가이아, 이지엔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60년간의 기업역사 동안 이들의 의약품의 제품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다변화되는 유통과 제품의 홍수 속에서 브랜드 강화라는 능동적인 자세 없이는 시장 경쟁력이 없다"며 "올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스테디셀러 브랜드 육성과 이를 통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각 유통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주목해 상품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목표를 갖고 전사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지난해 준공한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를 통해 광역학치료, 음파역학치료법 연구에 집중해 제약회사로서 동성제약만의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무식에선 새로운 기업로고 CI(Corporate Identity)가 공개됐다.
이 로고엔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이하는 동성제약이 60년을 넘어서 100년 기업을 목표로 급변하는 미래 세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려는 뜻이 담겨 있다.
새 CI로고는 기존의 동성제약 기업로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디자인했다.
로고 속 가운데별은 동성(星)을 상징하며, 기존보다 입체화시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구하고자 하는 동성제약의 비전을 담았다.
이 별을 둘러싼 선은 끊김 없이 연결, 인종, 언어, 국가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동성의 당찬 의지를 담아냈다.
CI 로고의 컬러는 동성제약의 기업 슬로건인 'Health From Nature'를 상징하는 그린(Green)과 블루(Blue)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올핸 끝없이 도전하는 한 해
다가올 큰 변화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한 결의 다지다
[보건타임즈]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올해 시무식을 가졌다.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새해시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올 큰 변화를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은 임직원간의 인사, 동아쏘시오그룹 희망 메시지 영상 시청, 신년사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희망메시지 영상엔 동아라는 나무의 뿌리를 성장시키는 건 임직원들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땀과 열정을 모아 높게 뻗어 나가자는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은 제약과 바이오산업을 접목할 때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 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계획을 세워 실행하며, 제대로 수행되는지 분석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 사장은 "정해진 상황에 굴복할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끝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오늘, 내일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생각하면서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새롭게 변화하는 한 해였다. 공정, 윤리적인 자율준수 문화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경영시스템 확립을 위한 'ISO 37001 도입' 선언한 것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 도입 등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왔다.
보령제약그룹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 원년
내실경영과 인적 경쟁력 강화‥'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할 것
[보건타임즈]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2일 원남동 본사에 중보 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사진 보령엄지합창단 신년 맞이 작은 음악회) 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창업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으며 첫해 2018년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았다.
이날 김은선 회장은 "올핸 '100년 보령'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나'를 넘어 '우리'가 돼 각 사가 정한 목표를 이뤄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과 함께 조직과 인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김 회장은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시작점에 선 지금, 우리의 사명과 존재하는 이유가 '최고의 임상의과학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타임 케어 컴퍼니(Lifetime care company)'를 이루려는 비전이 있는 만큼 이를 가슴에 품고, '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선 보령엄지합창단이 희망찬 2018년을 더욱 힘차게 시작함을 알리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보령제약그룹은 올해 카나브패밀리 해외시장(러시아, 싱가포르) 추가발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올해 2상을 시작하는 입양면역항암제 그리고 약물전달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치매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예산 공장 준공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신풍제약, 올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의 해'
신풍슬로건 '준비하자 미래를! 창조하자 새로운 신풍!'
[보건타임즈]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무술(戊戌)년 새해를 맞아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선 올 한해 윤리경영, 국내시장확대, 해외시장개척, R&D역량강화를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의 해로 2018년 슬로건을 “준비하자 미래를! 창조하자 새로운 신풍!”으로 제정했다. 실천사항으로는 강한 주인의식, 조직 간의 융합, 자기혁신 등이며 새해의 희망과 성공을 다짐했다.
유제만 대표는 "우리는 이미 세계적인 신약 피라맥스정과 과립 등 다수의 의약품을 자체개발 성공한 경험을 살려 현재, 뇌졸중치료제 SP-8203을 비롯한 다수의 혁신신약의 임상, 비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풍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이밖에 유 대표는 지난 한 해 급격한 대내외적 변화에도 신뢰와 믿음으로 노력해준 신풍가족들을 격려하며,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으로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신풍 신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력한 실행력으로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과 도약'
일동제약그룹, '품질 최우선, 계획대로 실행, 경영효율성 증대' 경영
[보건타임즈] 일동제약그룹은 2일,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치러진 시무식에서 올핸 한 단계 높은 고객가치 실현과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최근 수년간의 중장기 투자와 체질개선 노력을, 실질적인 성과와 고객가치로 실현해 내기 위해 2018년 경영지표를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과 도약'으로 수립하는 한편 '품질 최우선', '계획대로 실행', '경영효율성 증대'를 3대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시무 식사를 통해 "지난해 신약 베시보 개발, 브랜드 중심의 시장점유율 확대, 성공적인 유통프로세스 전환, 그리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히알테크의 본격적인 시장개척 등 다수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회장은 "2018년 경영목표는 물론, 중장기전략, 그리고 다양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혁신 활동들이 보다 큰 성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실행력이 절실하다"며 "조직 간의 보다 자유로운 소통과 존중, 그리고 절실한 공감을 통해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일양약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치와 정도경영 확립'
올핸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점유율 확대'에 전력
[보건타임즈] 일양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48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7기는 일양약품의 신약과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 된 한 해였다"면서 "신약의 적응증 추가와 해외 판매판로의 다양화로 국내외 가치, R&D를 인정받는 회기였다. FY48기는 놀텍, 슈펙트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변화와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중국사업의 매출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또 김 사장은 "가치와 정도 경영이 드높아 지는 해가 되기 위해 일양약품 임직원 모두가 옛 것을 뜯어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한다는 의미의 혁고정신을 계승해 모두가 각자의 혁신을 이루도록 더 나아가 조직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밖에 김 사장은 "제약 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해가는 48기 회계연도가 되자"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 '소통과 실행' 지속적 성과 창출
2018년 70+3 경영방침으로 '수평적 소통, 일사불란한 실행'
시무식 행사 대신 '현장서 새해맞이'
[보건타임즈] JW중외제약이 2일 올해 경영방침을 정립하며 현장에서 새해 새 출발을 알렸다.(사진 한성권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전재광 JW중외제약 부사장, 신영섭 JW중외제약 부사장, 백승호 JW신약 부사장, 차성남 JW생명과학 사장, 노용갑 JW메디칼 사장, 함은경 JW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 JW 지속적 성과로 확정, 중점 추진과제로 ▲수평적 소통 ▲일사불란한 실행을 제시했다.
새해 경영방침은 '스마트 JW'의 2단계로, 지난해 재정립한 회사만의 일하는 방식인 'JW Way'를 기반으로 '소통'과 '실행'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업적과 성과, 사회적 기여, 증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이경하 회장은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나 방법론을 발굴하더라도 실행을 통한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일의 본질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이를 토대로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또 "장기간 구축해 온 JW중외제약의 사회적 가치(CSV)를 한층 증강시키는 일에도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JW가 사회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성과와 가치를 사회와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베푸는 것은 물론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 시장을 선도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역시 우리의 큰 책임임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올해 시무식은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는 생략한 채 JW그룹사 대표들이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건네는 방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유한양행, 96기 경영슬로건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
'교육(敎育), 사유(思惟), 실행(實行)' 중점 추진
[보건타임즈]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은 2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2018년 시무식에서 무술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로 정했다.
이 슬로건엔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유한양행은 이를 위해 교육(敎育), 사유(思惟), 실행(實行)을 실천 지표로 삼아 인재 양성, 창의적 사고, 즉시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정희 사장은 "지난 한해 우리는 우리 앞에 놓였던 어려운 난관들을 뜨거운 도전정신으로 극복하며 회사의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와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이 같은 성과는 1,700여 임직원 모두가 투철한 애사심으로 다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신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이 사장은 또 "이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개발', '창의' 그리고 '행동'이며, 우리 회사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자기개발을 게을리 해선 안 되며 남다른 창의력과 앞선 행동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무술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종근당, 올해 '성장인프라 구축 통한 경쟁력 강화’
이장한 회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퍼스트 무버 도약에 이바지해 달라"
[보건타임즈]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무술년 새해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종근당은 형식적인 절차를 탈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무식을 생략하는 대신 정상업무로 시작을 알렸으며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각 부문별 실적과 2018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성장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며 "제약환경의 총체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품질?조직?개인역량 등 모든 분야에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회장은 "임직원들이 자기 계발에 정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고 그 인재가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종근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제약강국 위한 한미 혁신경영 매진'
임성기 회장, 2일 시무식서 '창조와 혁신, 도전' 독려
[보건타임즈]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사진)이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의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그가 제시한 한미약품의 올해 경영슬로건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이다.
임 회장은 "작년 한해 '신뢰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에 힘써 준 전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새해 비전과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 DNA’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임 회장은 "작년 한해 크나큰 오해와 상처를 딛고 일어서기까지 노력에 감사하다며 신뢰를 회복해 가 마음이 놓인다"면서 "바이오플랜트 정상화, 올리타(올무티닙)의 3상 가시화, 치료제가 없는 폐암치료 분야에서 획기적 약효를 입증한 포지오티닙,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등 R&D 경영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2018년 새해 경영슬로건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이다. 한미의 창조와 혁신, 도전은 대한민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혁신은 한미의 핵심 DNA"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혁신 없이는 창조와 도전은 물론 생존과 미래도 없다"며 "신약개발에 혁신을 가져올 임상이행연구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시스템 경영이 한미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한미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밖에 임 회장은 "한미의 향후 5년의 비전과 발자취가 한국 제약 산업 발전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나에겐 앞으로 흥분될만한 꿈들이 넘치고 있다"면서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미는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게재 가.나.다 순)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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