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8년05월26일 00시00분 |
|
|
|
|
일산백, 협력병·의원 연찬회 개최
지역 병·의원장과 협력·화합의 시간 가져 |
|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이 지난 22일 KINTEX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협력병·의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백병원이 고양, 파주, 김포, 강화 지역병·의원장들과 의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백낙환 인제대학교·백병원 이사장, 고양시의사회 심욱섭 회장, 파주시의사회 박성균 회장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축사에서 “대학병원은 개원의들과 서로 돕고 함께 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의료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로 의료원장은 “5월에 시작되는 병원증축을 통해 좀더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첨단시설과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긴밀한 협력병원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음대 소프라노 허미경 교수와 테너 김성진 교수, 플룻 오신정 교수, 피아노 이은영 교수가 각각 성악과 관현악을 선보이는 축하연이 개최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학술발표에는 △회송센터현황(정형외과 서진수 교수) △고혈압 환자 관리(순환기내과 도준형 교수) △우울증 진단법(신경정신과 이승환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협력병·의원간의 유기적 네트웍을 형성하고 협력강화를 위해 매년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개원 9년째를 맞아 6회째를 맞이했다. |
|
|
|
|
|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