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의과대학이 23일 의과대학 2층에서 손수상 동산의료원장, 김현철 의과대학장, 김권배 동산병원장, 권건영 부원장, 의학교육학교실 이상숙 주임교수 등 관계자들과 의대학부모회 이종복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수기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2010년부터 시행되는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비해 의대학생들이 필수 임상수기 항목을 자유로이 실습하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강의실, 중앙통제실, 10개의 임상실습실을 갖추고 각 실습실별로 필요한 임상실습장비를 구비해 효율적인 실습과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중앙통제실을 통해 각 실습실간 의사소통과 교육장면 공유가 가능하며, 모든 실습장면 및 교육 관련 데이터는 저장 후 교육에 재활용된다.
또 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후에는 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심포지엄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노혜린 교수(강원의대)가 ‘의사국가시험 실시시험 대비 전략’, 김대현 교수(계명의대)가 ‘환자-의사 관계’, 금동윤 교수(계명의대)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계명의대 준비상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사진설명 : 임상수기센터 개소식에서 축하케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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