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최근 PET-CT 및 싸이클로트론을 가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PET-CT는 신체의 대사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양전자단층촬영)과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를 결합해 한번의 촬영으로 전신의 암 발생여부를 정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장비로 보이지 않는 암세포까지 잡아낼 수 있어 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 양전자 단층 촬영 및 40 Slice 전산화 단층 촬영 결과를 융합하여 얻을 수 있어 뇌, 심장관련 질환과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경과 확인에 효과적인 장비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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