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 이사장 이병철, www.stroke.or.kr)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제 6차 MOU 체결식 겸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회는 지난해 10월 29일 세계뇌졸중의 날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타임 이즈 브레인(Time is Brain)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1,518,622원과 300여 점의 재킷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뇌졸중 후유장애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 이즈 브레인’ 은 뇌졸중 치료에서 4.5시간 내 혈전용해술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식증진캠페인이다.
홍보이사 홍근식 교수는 "우리나라는 5분에 한 명씩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20분에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후유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전국 독거노인 120만 명 중 15만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230개 지자체에 251개 수행기관이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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