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둔중감과 부종 각각 ‘55%’ 하지정맥류 ‘33%’ 경험
40대 이상이거나 여성은 ‘3개 이상 증상’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부부사랑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맥순환장애’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국제약 ‘부부사랑 캠페인’은 지난 2012년말부터 2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돼왔으며 총 1,844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맥순환장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8%가 최소 1가지 이상의 증상을 앓았으며 10명 중 7명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2개 이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인지율도 67%로, 증상 2개 이상 보유자 비율과 엇비슷했으나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장 많이 겪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은 ‘발/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가 55.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자주 붓는다’(55.2%), ‘아프다’(47.0%) 순이었다.
2명 중 1명은 상기 3개 증상 중 1개 이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경험하는 증상으로는 ‘가렵고 차다’(43.1%), ‘쥐나고 저린다’(37.9%), ‘하지정맥류’(33%), ‘치질’(19%) 등을 꼽았다.
게다가 여성(3.0개 증상)이 남성(2.7개 증상)보다 많은 증상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나이가 많을수록 증상 경험률도 높았다.
40대 이상이거나 여성의 경우 평균 3가지 이상의 증상을 앓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유병 율이 높으며 그대로 방치하다간 하지정맥류, 다리궤양, 치질, 전신순환장애 등 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따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부부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이후 소비자들의 인지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부사랑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 말부터 대국민 캠페인으로, 부부간의 상호 관심을 갖고 챙겨 주며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의 모양을 유지해주는 결합조직이 약해져 정맥이 이완되고 확장돼,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 기능 이상 등으로 발생한다.
정맥순환장애의 개선을 위해선 기존 혈액순환제와 구분, 정맥과 혈관벽에 특화적으로 작용해 판막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주는 정맥순환 개선제로 치료한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60정 단위로 최대 2개월 복용 가능한 분량이며 1일 1회, 1정이나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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