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 외과 김인환 교수(사진)가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 국제위암학회, 제6차 아시아 태평양 위식도암 학술대회(KINCA Week 2016 & 6th APGC: Korea Internationl Gastric Cancer Weak 2016 and 6th Asia - Pacific Gastroesophageal Cancer Congress)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위암으로 위절제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술후장마비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Effect of acupuncture on postoperative ileus after gastrectomy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라는 주제로 발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를 통해 위암 수술 후 장운동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치료법 중 침 치료도 의미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위절제술 시행 후 환자가 신속하게 회복,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치료방법들을 전하고 있다.
김인환 교수는 "훌륭한 상을 주셔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 더 연구에 매진, 의학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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