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분자세포생물학 박주배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장 겸 삼성의료원 의과학 연구처장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18대 회장에 취임해 1월 2일부터 1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국내생명과학분야 최초 SCI 등재 학술지 ‘Molecules and Cells’를 매달 발간하고 있으며, 학회 현재 회원수는 약 8,000명에 달해 국내 생명과학분야의 최대 학회로 꼽히고 있다.
박주배 교수는 2007년 8월 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자투표를 거쳐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2007년 2월부터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장을 맡아오고 있으며, 2004년에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부회장, 2005년에는 대한암학회 부회장, 2006년에는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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