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보건산업 분야 우수기술의 발굴 및 정보의 공유와 기술거래 및 투자연계 등 기술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5월 19일(수) 서울 삼성동 COEX 장보고홀에서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10' 개최하기로 하였다.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10‘에서는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분야 기초기술에 대한 기술평가 및 기술마케팅 및 기술이전, 특허경비지원, 투자유치지원, 기술권리법률서비스지원 등 실질적인 기술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이래 매년 개최되어 왔다.
이번 행사는 우수 바이오기술의 '기술평가'를 포함한 '기술설명회'와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투자유치,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1: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링'의 3개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은 2월 25일 공고일 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 의약품,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 중 1차 온라인 평가를 통과한 기술에 대해 기술 공개발표 및 2차 평가가 진행되며, 기술평가 최종결과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특허경비지원’을 하여 국내 우수 바이오 보건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기술 파트너링에서는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유치연계, 기술권리법률서비스지원 등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보건산업 관련 대학, 연구기관, 기업 및 개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www.khidi.or.kr) 및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를 통해 온라인 등록하면 되고 등록비는 무료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글로벌 시장경쟁 체제에서의 빠른 기술진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망한 국내 우수 보건산업 기술의 발굴을 통한 산 학 연간 기술협력, 투자유치 및 지적재산권 확보 등이 시급한 상황"라며 "진흥원은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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