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가 주관하는 ‘2013년 암성 통증 캠페인’이 오는 29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인 암성 통증 캠페인은 ‘암성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라는 주제로 20일부터 한 달 간 국립암센터, 12개의 지역암센터, 37개의 암환자 완화의료전문기관 등 전국 50개 의료기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진행되며, 통증 조절 교육 리플릿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제작해 환자와 가족에게 배포한다.
의료진에겐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와 통증척도와 진통제 용량표가 기입된 통증 자를 제작, 배포해 의료진의 통증 조절 인식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한다.
지난 해 출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암성 통증 관리’는 업데이트를 통해 암성 통증 개요, 통증평가, 통증처치 알고리즘, 약물소개, 약물용량 계산기, 약물용량 변환기, 완화의료전문기관 안내, 암성 통증 관리지침 등 정보 제공을 계속하고 있다.
암성 통증 캠페인 관련 교육 자료와 홍보물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ospice.cancer.go.kr) 혹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1577-8899) 신청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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