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 안전평가원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실무자 과정' 교육을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유헬스케어 의료기기란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사용자의 생체신호정보를 측정, 수집해 의료기관으로 전송 후 환자의 질병을 진단, 치료 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기 또는 소프트웨어다.
이번 교육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절차 등 규정과 국내외 기술 동향 등을 정확하게 전달,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절차와 기술문서 작성 요령 ▲국제 표준 ▲환자 개인정보 보안 ▲국내외 기술 동향 등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참여하려면 27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피(http:\\www.mditac.o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자 등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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