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사진 왼쪽 호흡기내과, 56)이 제39차 인천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오른쪽)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안중현 의무원장은 폐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폐렴,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 질환 퇴치를 위해 진료 및 교육, 연구 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의무원장는 대한병원협회 경영이사를 비롯해 대한내과학회, 대한흉부학회, 미국흉부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정보이사, 재무이사, COPD 연구회장 등을 맡아왔다.
또 2014년엔 결핵 예방과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 의무원장은 "앞으로 치료, 연구, 교육 등을 통해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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