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2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2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과 혁신활동 우수팀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 금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2004년 2,804억 이었던 매출액을 2007년 4,842억까지 끌어올려 17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점,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시스템과 SCM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온 점, 마지막으로 윤리 경영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점 등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에도 생산성향상 우수 기업에 선정됐으며, 혁신활동 우수팀 부문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가생산성대상은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Malcolm Baldridge Award), 일본의 경영품질상(Japan Quality Award)을 벤치마킹 해 산업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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