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이 17일‘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분당차병원 간호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안내 리플렛 전달, 서명 받기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최중언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분당차병원 전 의료진들도 아동학대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지난 10월 여성부로부터 경기지역 성폭력 피해 아동의 체계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한 전담 기관인 아동성폭력전담센터(해바라기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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