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이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길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오픈북’의 후원을 받아 최신 베스트셀러, 성인·청소년·아동도서, 퍼즐 등을 시중가의 4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의 전액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힘든 환자들에게 지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길병원은 원훈인 박애·봉사·애국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뿐 아니라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걷기·마라톤 대회, 자궁암 무료검진,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등 각종 행사 및 무료 검진·수술 등을 통해 국내외 의료봉사를 통한 의료사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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