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동제약 임직원들과 밥상공동체(대표: 허 기복)’은 연탄은행에서 실시하는 연탄무료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중계동의 저소득층가구를 직접 찾아 연탄 2,000장을 함께 나르고 자사제품을 전달하는 등 무료지원 봉사활동을 체험했다.
밥상공동체는 독거노인 무료급식과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광동제약은 2005년 7월부터 밥상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르기와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 광동제약은 20여 년간 심장병어린이 돕기 후원 사업과 함께 (사)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광동제약 임직원과 회사측 각각 50%의 비율로 매년2,500만원 상당의 기부금도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의약품지원과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서남아 지역에 구호품지원, 국내 수해지역에 수재의연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당일 행사장에서 연탄나르기를 함께한 밥상공동체의 허기복 대표는 "경제사정이 어려워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된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와 올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연탄을 날라준 광동제약 임직원들의 노고와 봉사활동에 대해 도움을 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표해 큰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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