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회장 김영수 한양대의대)가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종합관에서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차신경통과 안면경련증 ▲뇌과학(영상분야) ▲파킨슨병과 근긴장이상증 ▲방사선수술 ▲전기생리 검출부터 해석까지 ▲통증과 간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발표가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 임상 및 연구에서 중요한 전기신경생리검사에 관련된 최신지견과 다양한 경험에 대한 연수교육들도 마련됐다.
김영수 회장은 “우리 학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강박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중심으로 뇌의 전체적인 부분을 진단부터 증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및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또“뇌과학의 변화에 맞춰 최신지견들도 빠르게 발표되고 있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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