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남녀 영업사원 84명 인식조사 결과
요즘 영업직에 여성의 진출이 활발해지는 사회적 분위기처럼 어렵기로 유명한 제약 영업분야에 여성사원들의 영업활동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이승우)는 ‘아타칸 데이’에 참여한 남녀 영업사원 83명(남 55명, 여 28명)을 대상으로 ‘영업사원의 생활·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여성 영업사원의 21.4%가 하루 평균 100km 이상 이동하며 활발히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했다.
이는 남성19.2%보다 높은 수치다.
업무와 관련된 전화통화도 여성 영업사원중 14.3%가 ‘하루 20번 이상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성(7.3%)의 2배에 달했다.
영업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는 남녀의 약 절반가량이 ‘휴대폰(18.1%)’이나 ’노트북(10.8%)’ 등 최신 장비보다 ‘다이어리(44.6%)’를 더 선호했다.
여성영업사원의 53.6%는 ‘다이어리’를 선호 남성 37.0%보다 더 높았다.
반면, 남성영업사원가운데 30.9%’는 내 자신이라고 여겨 여성17.9%보다 높아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PM(프러덕트 매니저)을 맡고 있는 황수진과장은“최근 제약 영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고, 성과도 높다”며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성실함이 제약 영업의 성격과 잘 맞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영업사원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남녀 모두 ‘성실성 69.9%’을 가징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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