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신장내과에서는 오는 11월 7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당뇨 투석환자 치료 : Old & New?'라는 주제로 2010년 ’제8회 경희 신장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태원 신장내과장은 “최근 인구의 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의한 말기 신부전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당뇨병 투석 환자 관리에 있어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이번 강좌의 의의를 밝혔다.
강의는 ‘당뇨 만성콩팥병의 병태 생리’(좌장:이태원 경희의대 교수), ‘당뇨투석환자의 혈당 관리’(좌장:임천규 경희의대 교수), ‘당뇨투석환자의 치료’(좌장:하성규 연세의대 교수)의 3가지 프로그램에 12개 세부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등록은 경희의료원 및 의대 내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등록비는 전문의 3만원, 전공의, 간호사 2만원이다. 등록은 경희신장센터 홈페이지(http://kidneycenter.co.kr)에서 가능하며 당일등록도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 신장내과분과전문의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문의 02-958-8200 (경희의대 내과의국)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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