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는 지난 2010년 12월 11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제 29차 대한 고관절 학회 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Journal of Arthroplasty”에 발표한 “대퇴 골두 골 괴사의 유병율 : 전국적인 역학 분석”을 주제로한 논문의 연구 성과가 향후 관련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 중요성을 인정 받아 실시되었다.
또한 강준순 교수는 지난 8월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개최한 SICOT 학회에서 “대퇴 골두 골 괴사에서 골두 함몰의 예측 인자 분석 논문”을 발표하는 등 대퇴 골두 골 괴사 분야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편 강준순 교수는 최근 인하대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2010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즈벡 환자 무료수술사업에서 고관절 환자를 수술하여 우즈벡 의료소외계층에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봉사를 실천 한 바 있다.
강준순 교수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발표를 통해 인하대병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관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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