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일본 치바 현(縣)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잠정 수입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달 25일 내려진 후쿠시마, 이바라키, 토치키, 군마 현 농산물에 이어 치바현(縣)산에 추가된 것이다.
이번에 수입이 중단되는 일본산 농산물은 치바현(縣)의 아사히시, 카토리시, 타코마치시에서 생산된 엽채류와 엽경채류다.
식약청은 일본 대지진 이후 지금까지 치바현(縣)에서 수입된 농산물은 없다며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들여오는 식품 등을 매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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