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아전용응급실 구축사업지원 병원으로 이대목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관동대명지병원 등 4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이 사업에 응모한 7개 병원 중 소아환자 수, 어린이 전용 응급실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4곳을 선정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각각 응급의료기금 지원액 10억원과 지원액 이상의 자부담 금액을 투자해 시설ㆍ장비를 확충한 뒤 다음 달 중 소아전용 응급실을 열게 된다.
이에따라 4개 병원은 소아전용 응급실에 성인 진료구역과 독립된 공간에 예진실, 격리실, 관찰병상, 수유실 등 전용 시설과 소아용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내시경 등 응급장비갖춘 뒤 소아과 전문의를 상주시켜 24시간 진료하게 된다.
소아전용 응급실 구축 지원 의료기관 현황
| 2010년 |
| 서울 서울아산병원/충남 순천향대 천안병원 |
| 2011년 |
| 서울 이화여대 목동병원/인천가천의대 길병원/경기 관동대 명지병원/ 경기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
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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