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료 기관과 약국이 21일부터 4일간(24일까지)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480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이 기간 동안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병·의원과 약국들도 시군구별로 지역의사회‧약사회 등과 협의해 당직병원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4일간 운영되는 당직의료기관은 6,000곳, 당번약국은 8,000곳으로 모두 1만4천 곳이다.
당직병원과 당번약국 명단은 시·도 지자체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하거나, 1339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당직병원과 당번약국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폰으로 1339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과 문을 연 당직병원·당번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중 당직병원·당번약국 운영을 점검하고, 재난·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홈페이지 '1339.or.kr', 'm.1339.or.kr'/02-2023-7336, 7337)을 설치, 운영한다.
임채민 장관이 오늘 오후 건국대병원을 방문하는 등 비상진료대책 점검에 들어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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