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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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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OCIO
홀딩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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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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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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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OCIO
홀딩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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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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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석 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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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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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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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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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본격 경영에 들어간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늘(4일) 각 자회사 대표이사급 5명의 경영진을 승진, 발령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지주사체제에 들어갔다.
1일 그룹사가 분류됐다면 4일은 각사를 이끌 경영진의 인사가 마무리된 셈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4일 각 자회사의 대표경영진으로 ▲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원배 전 동아제약 사장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강정석 전부사장 ▲동아ST 대표이사 사장에 박찬일 전부사장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신동욱 전 부사장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동훈 전무이사를 승진, 발령했다
이로써 이젠 이달 정기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확정하게 되면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주사 ‘동아쏘시오 홀딩스’를 중심으로 전문 약 사업회사 ’동아ST’, 일반 약 사업회사 ‘동아제약’으로 경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4월12일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로 각각 변경상장과 재 상장된다.
주식매매거래는 지난 1월 28일 임시주총에서 지주사 분할 결정으로 2월 27일부터 4월11일까지 정지상태다.
이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시주총에서 3월 1일 출범을 확정함으로써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아제약은 오전 10시 서울 용신동 신관 7층 강당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지주회사전환에 따른 분할승인 건을 총 출석 주식 수(10,354,900)의 찬성 73.38%, 반대17.18%, 기권 9.45%로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주총은 나머지 2개 안건중 제2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중 2-3항 신주인수권 배정에 관한 의안을 제외하고는 모두를 승인, 통과시켜 지주사 경영체제의 기반을 마무리 졌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전문의약품사업부문), 동아제약(일반의약품사업부문)으로 분할에 들어갔으며 기존주식은 0.37(동아쏘시오홀딩스) 대0.63(동아ST)비율로 각각 배정함으로써 지분을 정리했다.
또 동아쏘시오홀딩스 사내이사엔 동아제약 이동훈 전무, 강수형 전무, 채홍기 상무가 새로 선임하는 한편 사외이사에는 조봉수 교수(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임명됐다.
동아쏘시오그룹사 전신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미 약속한 대로 3월 정기주총 시 정관변경을 통해 박카스 사업부문 매각 우려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비상장 사업자회사에 사외이사의 역할을 강화시켜 상장사 수준 이상의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시 주총이 끝난 뒤 김원배 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당시 동아제약 사장)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출범하게 됨에 따라 독립적인 경영과 책임 경영체제로 투명성과 책임성 이 강화되며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동아제약은 신약개발을 통한 진정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에 더욱 매진,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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