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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9월01일 15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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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텔로스톱’ 출시
4년여 간 3상거쳐 안유 확인된 복합제형 ‘처방-복약 편의성’ 증대

[보건타임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일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사진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출시,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들어갔다.

텔로스톱은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계열 혈압강하제 텔미사르탄과 스타틴(-statin)계열의 지질저하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합친 약제다.

이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는 4년여의 기간과 총 3건의 임상을 거쳐 개발된 약이다.

회사 측은 “텔로스톱은 ARB계열 혈압강하제 중 혈중농도반감기가 가장 길어 새벽 등 심혈관계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 증을 보유한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약물 중 지질저하 효과가 가장 강한 로수바스타틴이라는 이상적인 조합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텔로스톱 개발을 위해 실시했던 임상시험에서 복합제 투여 시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복합제를 사용할 경우 복약순응도를 높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료합성과 제제기술을 개량해 고 순도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복합제제 화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특허기술을 통해 텔미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원료 모두 99.9%에 이르는 순도를 확보했으며 이층정 구조로 각각의 효과와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화학적 상호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또 “부형제를 바꾼 데다 필름코팅 제형을 채택, 기존 단일제에서 지적되어온 흡습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텔미사르탄40㎎/로수바스타틴10㎎을 비롯해 40㎎/20㎎, 80㎎/10㎎, 80㎎/20㎎정 등 4가지 용량의 텔로스톱을 우선 출시했다.
내달 경엔 40㎎/5㎎, 80㎎/5㎎정을 추가로 발매, 총 6가지의 다양한 용량 단위를 갖출 계획이라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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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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