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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6월05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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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회, 국제개방 단계적 전략 추진
학회 홍보, 사회적 활동 강화 등…중장기적 관점서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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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를 추진중인 재활의학회가 국제개방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재활의학회(이사장 강윤규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 10월부터 외국인에게 학술대회를 공개한바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참가자가 저조해 단계별 전략이 요구됐다.
강윤규 이사장은 “학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다”며 “학술대회에서 영어발표를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재활의학회를 알리는 기본적인 방안과 캄보디아, 베트남 등 재활의학에 관심은 있지만 학문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진국을 중심으로 재활의학 보급과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파시키는 등의 중장기적인 방안도 구상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후진국과의 교류확대야말로 학회의 사회적 의미를 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생각에 따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춘추계학술대회에 선진국의 우수연구자들을 초청하는 것은 물론 후진국의 젊은 연구자들을 초청해 발표기회를 주는 등의 국제적 활동도 하기로 했다.
강 이사장은 “학회의 국제화는 단순히 개방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전략과 전술에 맞춘 계획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실질적인 국제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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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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