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신종인플루엔자’가 대유행 조짐이 보임에 따라 신종플루 예방법 등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환자 조기 확인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를 상설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종플루 안내 홍보물과 지침서를 배포하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교육과 함께 질환 의심 시 대처요령을 알려주고, 간호사와 의사가 상주하면서 체온 측정 및 문진 후 질환 의심자를 거점병원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의심자가 원하여 서울의료원을 내원할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특수진료실에서 의료진의 진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정밀검사를 빠른 시간 안에 받을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도 제공키로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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