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대한암협회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광주광역시 시청광장에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범희승 화순전남대병원장 및 유방암 관련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유방암 의식향상 및 핑크조명행사’를 개최한다.
‘유방건강의 달’인 10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사 주최측은 시청사 전면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 또 10월 한 달 동안 전국 지자체가 각 도시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핑크조명으로 점등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유방 건강 의식고취를 위한 희망의 풍등(風燈)날리기 및 풍물놀이 초청가수공연, 성악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유방·내분비 종양클리닉 윤정한 교수는 “광주, 전남 지역민들의 유방암 예방 의식향상을 위해 핑크조명 점등식 등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고무적이며, 앞으로 건강지킴이 백일홍 및 여성관련 단체와 함께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유방암 관련 행사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사)대한암협회가 주최하며, 건강지킴이 백일홍이 주관, 화순전남대병원이 후원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