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이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이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13회 아주 이(耳)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 되는 이번 ‘아주 이과 심포지엄’의 주제는 ‘측두골 병변’으로, 가톨릭대, 서울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연세대, 한림대 등 국내 저명한 대학의 이과 전문의들이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서 ▲ 측두골 해부학(아주대 박기현 교수) ▲ 측두골의 3차원 영상(가톨릭대 이동희 교수) ▲ 이소골의 3차원 CT 영상(한림대 이준호 교수) ▲ 측두골의 조직병리(아주대 박헌이 교수)가 발표된다.
또 2부에서는 ▲ 중이 병변(이화여대 신유리 교수) ▲ 외이도 병변(아주대 최성준 교수) ▲ 안면신경 병변(연세대 이호기 교수) ▲ 측두골 수술후 변화(가톨릭대 오정훈 교수) ▲ 측두골 수술시 인공 삽입물(인하대 최호석 교수)가 발표될 계획이다.
마지막 특별강좌에선 서울대 장선오 교수가 ‘외측두개저 병변’, 연세대 이원상 교수가 ‘측두하우묵의 병변’을 각각 발표한다.
매년 6월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주 이과 심포지엄’은 13년째 매년 이과 질환 중 한가지를 주제로 정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이과 전문의 뿐만 아니라, 전공의, 의대생, 개원의들의 큰 호응 속에서 개최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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