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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1월2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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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지역 인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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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지난 14일 교직원식당에서 지역내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병원 주요보직자를 비롯해 김종태 구의원과 김일하 여의도동장 등 여의도 내 직능단체 임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실행되는 ‘성모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궁극적으로 성모병원의 발전이 곧 영등포구 및 여의도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문정일 병원장은 “그동안 성모병원을 둘러싼 근거없는 오해와 소문을 알면서도 침묵했던 이유는 확고한 성모병원 발전 전략을 통해 여러분께 직접 성모병원의 미래를 보여드리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며 “성모병원의 성공적인 재창조 프로젝트를 위한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가르침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석자 대표로 탁세진 자원봉사연합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대표해 온 성모병원이 없어진다는 등의 소문이 많아 지역주민으로서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성모병원에 감사하며 성모병원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답했다.
병원측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영등포구 및 여의도 내 대학부속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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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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