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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1월2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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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용산, 52인의 아름다운 사람들 다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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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지난 21일 이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의 다과회’ 자리를 가졌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 뛰어난 친절과 프로정신으로 환자 및 내원객으로부터 원내 고객의 소리함,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을 통해 친절직원 추천을 받았던 52인 교직원을 초대해 이들의 선행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적정진료관리과 이소연 과장은 여러 칭찬사연을 소개한 가운데 한 내원객이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올린 “병원을 나와 집으로 가려는데 비가 많이 쏟아져 난감해하는 중 병원 직원분이 다가와 우산을 씌워 택시를 잡아 보내주셨습니다. 얼떨결에 택시를 타고 보니 우산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라는 사연을 소개하며 “가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우리병원의 모토인 ‘작은 것도 소중히 하는 병원’의 초석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자리를 더 훈훈하게 했다.
한편 중앙대용산병원은 고객만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년전부터 비오는 날 ‘우산씌워드리기’, ‘무료발렛파킹(주차대행)’,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주는 ‘무료차량 도우미’ 서비스 등을 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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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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