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는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전 세계 최고의 CT 영상을 평가하는 ‘지멘스 국제 CT 영상 대회‘를 개최한다. 출품 영상은 지멘스의 소마톰 데피니션(SOMATOM Definition) CT 시스템을 활용한 촬영에 한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위원들은 국제 학계에서 명망 있는 8인의 박사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총 3,000편에 달하는 과학 논문과 150여권의 저서 집필, 100여 회의 각종 대회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크게 3가지로 진단적 가치가 높고, 미적 감각을 내제하며, 최소한의 방사선을 사용하는 등으로 요약되며, 심사 분야는 심장, 혈관, 신경, 흉부, 복부, 골반 총 6개로 나뉘어 각 부분당 한 편씩 우수 영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영상은 유명 박람회나 학회에 전시되며, 지멘스가 발행하는 각종 자료에 게재될 예정이다. 부상으로 캐논 EOS 50D 카메라가 수여된다. 한편, 일반인이 뽑는 우수 영상 투표도 함께 이루어진다.
심사위원인 미국 메릴랜드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엘리어트 피쉬만 교수는 "이번 지멘스 국제 CT 영상 대회는 자신의 영상 촬영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의 많은 분들이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향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