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지난 26일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바리톤 김동규와 전직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인 KASA CHORUS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대병원 환자들의 쾌유를 빌기 위해 진행된 음악회에서 바리톤 김동규씨와 30여명의 KASA CHORUS 회원들은 에델바이스, 남촌, 보리밭, Eres Tu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김동규씨는 앵콜공연에서 자신의 곡인 ‘10월의 멋진 날에’를 직접 부르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상림 병원장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준 바리톤 김동규씨와 KASA CHORUS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해 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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