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이 지난 8일 ‘Together Day 세계인의 날’을 맞아 노원구 주최로 노원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세계인의 날 축제에서 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을지병원이 노원구 거주외국인 정착 지원 사업에 기여하고,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세계인의 날 축제는 다문화 가족 120만 시대를 맞아 다문화 사회에서 한국의 모습과 다양한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현재 노원구에는 일시 체류자를 제외한 거주외국인이 4,333명에 이른다.
한편 홍성희 병원장은 ‘아이낳기 좋은세상 노원운동본부’ 공동의장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모교실 개최, 다자녀 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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