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 오전 9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칠곡경북대병원 개원기념 유방재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북대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성형외과학교실과 경북대 유방암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대학교병원의 백년의 역사 안에 가장 큰 염원을 담은 새로운 암 전문종합병원인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개원기념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자가 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에 대한 interactive video session과 다양한 강의 뿐만 아니라 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의 interdisciplinary approach, 그리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oncoplastic breast surgery, 지방이식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방재건술의 기초재생의학 분야까지 유방재건에 대한 다양하고도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이전 대한민국 성형외과를 이끌었던 원로 교수님들부터 국내외 유방 재건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저명인자를 두루 모시는 자리로 유방외과와 성형외과 뿐만 아니라, 혈액종양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정신과의 저명한 인사분들이 참여하셔서 유방암에 대한 총괄적인 접근(multidisciplinary approach)을 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참석자로서는 이택종 교수(서울아산병원), 방사익 교수(삼성서울병원), Kotaro Yoshimura(University of Tokyo), Kenji Yano(Osaka university), Visnu Lohsiriwat(IEO, Italy) 등 국내외 유방 재건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저명연자들을 초청하여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oncoplastic surgery(종양성형술)과 지방이식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방재건의 기초재생의학 분야까지 유방재건에 대한 다양하고도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경북대병원 성형외과 양정덕 교수는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하여 일반인들의 관심도 많이 증가한 가운데, 유방암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이전의 기능적 및 미용적 측면의 재건에도 큰 이슈화가 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및 세계적인 유방 재건 의학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고 그 발전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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