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의 바른의료정책특위가 기획정책위(미래전략위) 상설기구로 확대, 구성된다.
의사협회 기획정책위원회(위원장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는 지난 17일 가진 제1차 정기 회의에서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현안을 선제 대응키 위해 기존 바른의료정책특위를 상설위원회인 기획정책위원회(미래전략위원회)로 확대, 구성하기로 했다.
기정위 이용진 간사(의협 기획이사)는 “이미 분석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대선 공약 실천을 대비하면서 국회의원 후원회 구성,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의정 협상, 그리고 의료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정책을 심도 있는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는 “오는 21일로 회의일정이 잡힌 건정심의 구성 문제와 수가협상과정에서 부당성 등을 자료로 준비, 배포키로 하는 등 의료계 입장을 알리기에 주력함하는 한편 불공정한 건정심 구조 개선을 위한 법 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또 “입법부에 정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의료계 위상강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위원회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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