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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1월02일 09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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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보건의약계 정부, 기관, 단체장(모음)
새해도 "변함없는 소통과 화합" 한 목소리

 무순게재

 

 

"신종 감염병에 철저 대처 못해 국민에 송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로 거듭나도록 최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국민 여러분에 대한 송구함과 아쉬움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메르스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신종 감염병에 철저하게 대처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고통을 안겨드렸습니다. 다행스럽게 보건의료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메르스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지구인이 24시간 안에 세계 어느 곳이든 여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제2의 메르스는 어느 때라도 우리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국가 방역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세상이 편리해질수록, 교류가 많아질수록 위험은 더욱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입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도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국민이 없도록 중증외상센터와 응급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어느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더라도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공공의료의 지향점이자,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도서지역에 계시는 산모가 어려움이 없이 출산하고, 신생아도 안정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겠습니다.
저 멀리 호주 앞바다에서 일하는 원양어선 선원, 전방 어느 철책선에서 밤새 경계 근무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아프리카 어느 오지의 대한민국 봉사단원분들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보건복지부가 추구하는 원격 의료의 목표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어려우신 분이 많습니다. 리어카를 힘겹게 끌면서 폐지를 모아도, 끼니를 거르는 우리 이웃이 있습니다. 더욱 꼼꼼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한 번 둘러보고, 또 살펴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과의 최접점인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 허브화하고, 지역단위의 민관협력과 정부 3.0을 통한 공공기관 협업 등으로 위험에 처한 노인, 학대받는 아동 등 위기상황에 있는 국민들을 먼저 찾고 다가가서 보호하겠습니다. 작년에 제도를 개선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보육제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제도를 더욱 내실화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건강보험의 지속적인 확충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가 지속 추진해 온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와 3대 비급여 경감정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세계가 부러워합니다. 의료서비스도 매우 우수합니다. 의료의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중동, 중국,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토록 하고, 우리 의료기관들의 해외진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건의료분야의 청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2의 한미약품 사례가 더욱 확산되기 위한 첨단 재생의료제품,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의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여 세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 R&D를 대폭 확충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범정부적으로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기본계획을 지난해에 수립하였고, 금년부터 본 기본계획이 시행됩니다. 2020년 이후에 다가올 인구위기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결혼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일자리, 주거, 문화와 인식 등 결혼과 출산을 늦추는 구조적 장벽을 없애고 활기찬 노후를 만드는데 종교계, 시민단체, 기업, 지역사회 등 온 국민이 모두 합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 여러분의 믿음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고민하여 좋은 정책을 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마련한 정책들이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더하여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지부도 저희가 만든 정책을 국민들께 소상히 알리는 동시에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의 정책, 공감의 정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환골탈태하는 새로운 보건복지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엔 국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제로'와 '최고'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
"한계의 껍질 깨고 새 도약‥'국민행복' 창출"

김승희 식약처장 =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관계자 여러분! 을미년 한 해가 저물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리며,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식약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우선 식품분야에서는 불량식품근절을 위해 법‧제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그동안 구축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가짜 백수오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건강기능식품은 제조‧생산부터 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국민 대표 간식인 떡볶이, 순대, 계란을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3대 특별관리식품으로 선정하고 해썹 적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IT기반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우리 동네 음식점 위생 정보, 학교급식 정보 등 식품안전 정보를 한눈에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전국 식품 판매 매장에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설치를 확대하여 부적합 회수 식품 등 위해식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급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하는 동시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등 모든 급식시설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점검하는 등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이 결과 우리나라 국민이 먹을거리 안전에 대해 피부로 느끼는 ‘식품안전체감도’는 2012년 67%에서 2014년 74%, 2015년 하반기 80%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농어업인과 식품업계, 시민단체 등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제품분야에서는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의료용 마약류가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였으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인체조직의 제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도 구축하였습니다. 혈압관리용 앱 등 개인 건강관리용 제품(웰니스 제품)을 의료기기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물티슈, 금연용품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산품을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으로 분류하여 더 꼼꼼하게 안전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을 위해서 어린이 의약품에 사용하는 타르색소의 함량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안전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올바른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관계자 여러분! 한‧중 FTA 등 자유무역협정으로 국가 간 활발한 교역 확대, 인터넷을 통한 해외 직접구매 증가 등으로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안전한 먹을거리 뿐 아니라 융복합 의료제품을 이용한 건강관리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식품과 의료제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안전관리 영역이 더욱 복잡해져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하는 교주고슬(膠柱鼓瑟)의 구태를 버리고, ‘안전한 먹을거리, 건강한 삶,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식약처는 2016년을 ‘제로’와 ‘최고’에 도전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국민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없애고 기업 일선현장에서는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제로의 도전’입니다. 단속과 처벌의 규제기관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에 도움과 만족을 주는 ‘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네 가지 정책방향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국민 불안을 제로화하겠습니다.
식품의 제조단계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조 환경이 정착되도록 대표적인 국민 간식 계란, 떡, 순대의 HACCP 인증을 조기 의무화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등 기존 8개 의무화 품목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HACCP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순대 및 떡류 제조업체, 계란 가공장에 대하여 현장점검‧교육을 실시하고 시설개선 자금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에도 시험‧검사 성적서의 위‧변조 조작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하여 이미 인정된 기능성 원료의 기능성‧안정성에 대해서는 5년마다 주기적으로, 이상사례 급증 등 긴급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특별하게 재평가하겠습니다.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의 본격 시행으로 해외제조업체 등록제 도입, 현지 실사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제품만 수입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어려운 규제는 지원하고, 필요한 규제는 만들어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영업 형태 및 수요를 반영하여 음식점 또는 주점 등 식품적갭업소에서 벽이나 층으로 분리하지 않고 서적을 판매하거나 오락시설을 설치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식약처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은 할랄 식품으로 표시‧광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동시에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주요 수출국 관련 허가, 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바이오의약품 IT 플랫폼’ 및 ‘의료기기 통합정보 뱅크’를 운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 또는 멘토링을 실시하겠습니다. 화장품 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규제프리존’을 도입하여 특구 내에서는 화장품 관련된 규제를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셋째, 협력과 소통으로 국민 행복을 위한 안전망을 확대하겠습니다.
마약류 불법거래 차단을 위하여 부처 간 협력‧협업을 주도하고 청소년들의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적색육 및 가공육 적정섭취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커피와 장류에는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여 식품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확보하겠습니다.  어르신, 임산부, 주부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의약안전교실’을 확대·운영하는 동시에 의약품 오남용예방을 위해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한발 먼저 준비하겠습니다. 영유아‧어린이들이 급식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기후변화, 감염병 유행 등 국가 위기상황을 대비하여 국내 백신 자급 역량을 강화하고, 의약품안전공급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의료기기 전문가, 어르신, 주부들로 위촉된 소비자 감시원을 활용하여 떳다방, 무료체험방의 거짓·과대광고와 불법 제품 판매행위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누에 번데기가 고치를 뚫고 밖으로 나와 나비가 되듯 식약처는 안전한 식품과 우수한 의료제품을 공급하여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 식약처의 껍질을 깨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그 껍질은 기득권일수도 있고 스스로가 만든 ‘한계’라는 고정관념일 수도 있습니다. 껍질 안에 있으면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껍질을 보호막 삼아 안주하면 결코 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바로 날개를 달아야 할 시점으로 껍질을 깨기 위한 용기와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중국 시선(詩仙)인 이태백의 시 ‘행로난’에 ‘장풍파랑회유시(長風波浪會有時)’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큰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 큰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한계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도전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국민 행복’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2016년 새해, 붉은 원숭이의 열정과 지혜로 더 힘차게 시작하는 식약처의 ‘도전’에 업계와 국민 모두 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식약처 직원 모두는 ‘제로’와 ‘최고’를 향해 열정적인 자세로 국민 행복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2016년, 바라시는 소망을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 위한 책무 충실히 수행"
"건강보장. '희망찬 미래' 열도록 최선"

성상철 건보공단이사장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우리 공단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더 많이 덜어드리고, 국민이 안심하는 든든한 국민건강보장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는 국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진력해왔고, 미래 10년의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부담이 높은 245개 항목에 대한 의료보장 확대와 더불어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의 단계적 급여화, 포괄간호서비스 확대를 통한 간병비 절감 등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완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의료비 부담 완화 정책이 사회복지분야에서 잘한 정책 2위로 평가되기도 하였습니다.
▲대국민서비스 면에서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단 최초로 1등급(매우 우수기관)을 달성하여 공단의 청렴수준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고객감동 브랜드대상 수상 등 국민감동 서비스를 위해 한 층 더 성장한 한해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민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보장률과 직역별로 상이한 보험료 부과 방식의 개편 등에 대해서는 우리 공단이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 세계적인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올해를 정점으로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2018년부터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2026년이면 노인인구가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가 됩니다. 
우리 공단은 미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2025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는 본사 원주 이전을 전기로 삼아 지난 38년간 축적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전략의 성공적 실행과 원주시대의 안착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의 운영목표를 “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 전략의 실행기반 확립”으로 정하고, 중점 추진과제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보험료 부과체계 합리적 개편, ICT를 활용한 건강보험증 개선 추진, 상생협의체 활성화로 안정적 재정관리, 대국민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혁신 등 ‘10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올 한해 우리 공단은 전사적 혁신경영체제로 전환하여 선진형 건강보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개발하는 대변혁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먼저 보장성 강화는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서 공단의 모든 역량을 다해 집중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정부의 중기보장성 계획을 더욱 충실히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비급여 관리 등 보장성 저해 요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내는 등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함으로써 2018년 보장성 목표 68%에 이어 2025년 70%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재정 측면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입측면에서는 부과체계 개편과 국고지원 법제화 노력을 지속하고, 지출측면에서는 건강보험증 개선 등 철저한 급여관리를 통해 지출효율화에 힘쓰고자 합니다. 더불어 재정 현황과 미래 전망을 사회적 논의의 장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적정부담 적정급여’에 대한 합의를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단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건강정보를 활용하고, 다방면의 전문 지식과 건강 인프라를 통합하여 국민 건강수명 향상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담배소송과 비만관리 등 건강위해요인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원주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국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단은 이러한 의지를 담아 올해의 고사성어로 ‘광휘일신(光輝日新)’을 선정하였습니다. ‘빛은 늘 그 자리에 있지만 항상 새롭게 변한다.’는 뜻입니다. 올 한해도 국민을 위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광휘일신(光輝日新)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 창출"
"자랑스럽게 후손에 물려줄 'HIRA' 되겠다"

손명세 심사평가원장 = 우리의 새로운 비전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원년입니다.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모두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드리며,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60갑자 중 33번째에 해당하는 병신년(丙申年), 즉,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병(丙)은 불(火), 즉 적극적이고 활기찬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은 법이나 규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이를 헤쳐 나가는 창조와 개혁을 통한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우리원 역시 국민들의 기대, 새로운 도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창조적 사고와 개혁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해 말 2005년 이후 10년간의 서초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1차로 21개 부서 1,053명이 이 곳 원주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이 곳 신사옥은 2012년 8월 건물설계에 이어 약 2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준공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처럼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이 우리 직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이처럼 훌륭한 건물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년여간 흙먼지 날리는 현장을 뛰어다니며 챙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여러분! 길게는 4주, 짧게는 2주 동안 여러분의 생활은 어떠셨습니까?
지방이전은 단순히 사무공간의 물리적 이동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삶과 문화가 새롭게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가운데 때론 내가 불편하고 우리 가족이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동료애(同僚愛)가 필요합니다. 지방이전의 취지에 맞게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설 때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해, 우리는 그 이름도 생소했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던 보건의료시스템의 명암을 보았습니다.
취약한 공공의료 기반,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거버넌스의 부재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과제가 드러났습니다.
우리원은 감염 의심자 정보와 환자 이동경로 등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활용하여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질병예방․관리 시스템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문병원 평가 및 지정, 감염성질환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수가를 개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적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지난 해 DUR 근거법(의료법 및 약사법)이 마련되어 DUR 시스템이 제도적으로 진료와 예방에 확대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보장성 확대의 걸림돌인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의료기관으로부터 조사·분석하여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비급여 진료비의 수집․분석과 공개 또한 지금보다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역량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이렇듯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원은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인적 역량과 다양한 보건의료정보를 창출하는 시스템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확대된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예상되는 여러 도전과 기대 속에서 임직원 여러분들께 핵심과제와 아울러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나라의 진료비 관리와 의료 질 관리 시스템을 보다 정밀화하고 글로벌화하여, 우리원이 세계 의료비 지출관리기관들을 견인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지난 12월 12일, 신기후 변화체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합의되었습니다. 이번 신기후 변화체제는 전 세계 180여 개국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 지구적 노력은 기후변화뿐 아니라 보건의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UN은 지난해 9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로 진료비 재정위험 보호 등을 통한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제시하였는데, 우리원의 진료비 관리기능과 ICT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월 14일과 15일에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세계 30여 개국의 전략적 지출효율화 기구 및 보건의료서비스 관리기구가 서울에 모이게 됩니다. 이번 국제회의는 우리나라가 투명한 진료비 관리체계와 ICT 기술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진료비 지출관리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보건의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우리의 경험과 지식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둘째, 본․지원(支院) 간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여 기관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지역의료계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원은 지난 10여년 간 본원(본부)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조직구조상 본원은 점점 비대해지고 지원은 정체되어 있는, 국민의료의 균형발전 목표를 추구하기에는 다소 비효율적인 구조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세계화-지방화-정보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2개 지원이 신설되고 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종전과 같이 경직된 사고와 고정관념에 갇혀서는 조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업무를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IoT 기반이 마련되어 중앙과 지방, 본원과 지원의 경계 역시 무너질 것입니다.
본원의 인력, 권한과 기능을 과감히 지원으로 이양하고 지원의 역할을 현장의료 중심으로 개편하여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유수불부(流水不腐), 흐르는 물은 썩지 않듯이, 지원 그리고 본원은 이런 환경에 맞게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직원 모두가 집단지성의 결정체인 HIRA의 구성원임에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원의 자산은 임직원 여러분과 빅데이터, 그리고 총체적인 시스템 그 자체입니다. 지난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지식경영 최우수기관으로서 어제와 오늘의 심평원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미래의 심평원 역시 집단지성을 통해 더 큰 도약을 해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소통과 창구를 통해 집단지성의 모범으로서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1.8세로 10년만에 4년이 늘어났고 과거 20년 전과 비교하면 10년 가까이 증가했으며, 앞으로 20년 후에는 90세를 넘어 100세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이는 대다수 국민들이 현직 은퇴 후에도 30년 이상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인생 이모작’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HIRA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치열하고 치밀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해답은, 스스로 전문성을 키우고 자기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의 최대 강점은 전문성과 정보,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입니다.
각종 자격증제도와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 연수 기회를 넓히는 등 직원들이 마음껏 전문성을 키우고 자기개발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인생 이모작이 가능한 HIRA’, ‘일하기 좋은 위대한 직장’을 만드는 것이 저와 우리 모두의 바람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로운 지성이 숨 쉬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시대, 새해에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19세기 영국의 사회개혁자 존 러스킨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느냐, 무엇을 알고 있느냐, 무엇을 믿고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가 무엇을 행동으로 실천하느냐에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신사옥도 시작은 첫 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 하여,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결국엔 돌에 구멍을 뚫는다’고 했습니다. 오늘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날입니다. 오늘 내 딛는 한걸음이 먼 훗날 나와 우리를 변화시키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일터,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HIRA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 국민과 국가에도 자랑스러운 기관이 될 것입니다. 국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소통 잘하고, 일 잘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나가는 첫걸음을 이제 시작해 봅시다.
새해 건강하시고,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보건의료제도 거버넌스 바꾸는 원년"
"'바른 의료제도'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

추무진 의사협회 회장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사 회원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만사에 형통하시고 진취적인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메르스는 최대 화제어로 선정될 정도로 우리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 회원님들께서 보여주신 목숨을 아끼지 않는 헌신과 침착한 대응에 온 국민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작년 벽두부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무자격자의 불법 의료행위를 막아내기 위해 회원님들께서 강력한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15년만의 차등수가제 폐지, 전공의특별법 통과는 회원님들의 의지가 결집된 쾌거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아 의협은 '국민을 위한 바른 의료'를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에 대해 전문가로서 소통의 노력을 기울일 때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새해에는 보건의료제도 거버넌스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보건의료 문제에 있어서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논의구조로 탈바꿈 하는 근본적인 개혁 작업이 될 것입니다.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기존 관료 중심의 의사결정 시스템은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전문성에 기초한 리더십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서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가는 선진국형 거버넌스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국가방역체계, 수가결정구조의 개선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아울러 의료전달체계의 개편, 진찰료 개선, 노인정액제 개선 등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2016년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2016년 새 아침에

"신약 R&D 투자 증대와 글로벌 시장 역량에 집중"
"제약 주권 지키면서 위상 확고히 하는 해 되도록 노력"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 =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제약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이기도 했던 지난해 우리 제약산업계는 신약 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전례없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거둔 훌륭한 성과들을 돌아보면서,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총 7조 8천억원대의 신약개발기술 수출계약을 연이어 체결한 한미약품의 쾌거는 우리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확실하게 입증한 사례라 할 것입니다. 과거 연간 1, 2개 수준이던 국내개발 신약도 가장 많은 5개가 탄생했습니다.
의약품의 연간 해외 수출도 2조원대를 돌파하였고, 국산 신약이 중남미 시장에서 처방률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한국 제약산업과 우리 의약품의 세계 시장 공략이 지난해 두드러진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같은 성과들은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 글로벌 성공, 우리 의약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은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제약인 여러분!  우리 제약산업은 이제 R&D 역량은 물론 생산 인프라나 품질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고, 세계가 이를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입증된 세계 의약품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반삼아 올해도 신약개발 R&D 투자 증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윤리경영 확립 노력을 한층 가속화해야할 것입니다. 특히 이제는 거부할수 없는 시대 흐름이자 국민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협회는 이를 저해하는 일부 기업의 일탈 행위가 있을 경우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나갈 것입니다.
제약주권의 최후 보루인 우리 제약기업들은 오늘의 현 주소에 자족할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기업,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글로벌 우량기업을 목표로 매진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정부가 그간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계획 수립과 이행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 제약산업이 1,200조 세계 제약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하게 경쟁해서 국부를 창출할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약개발 R&D 투자를 촉진시킬 수 있는 약가제도를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우리 제약기업들이 예측 가능성을 갖고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절실합니다. 이와 함께 국가 차원의 R&D 지원자금 확대, R&D 투자에 대한 세제 감면과 가치 반영 등 신약 개발을 장려하는 환경이 종합적으로 계획되고 실질적으로 이행될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정부의 추진 체계가 요구됩니다. 산업계의 노력에 정부의 이처럼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될 때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의 목표가 실현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약인 여러분! 다시 한 번 올 한해 우리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증대하고, 제약 주권을 굳건히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갑시다. 감사합니다.

"노력한다면 혼돈미래 두렵지 만은 않다"
"병원 계 '꿈과 희망의 결실' 맺길 기원"

박상근 병원협회 회장 = 존경하는 병원 임직원 여러분,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나라 병원사(史)에 영원히 기억될 혼돈과 시련의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메르스 발생으로 국민건강을 최우선 사명으로 삼고 일하는 우리나라 병원 전체가 메르스와의 힘겨운 사투를 벌였고  그 상처가 너무나 크게 남았습니다. 하지만, 메르스를 조기에 종식시키고자 모든 병원들이 병원협회를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대처함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였고 사회적 위상을 높여, 우리 병원인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병원계 숙원 중 하나였던 식대수가 인상 및 조정기전을 적용하게 되었으며, 선택진료·상급병실료 같은 비급여 개선정책 추진과정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아울러 2회째를 맞은 K-HOSPITAL FAIR(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다양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5의 성공은 병원계의 내실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였습니다.
이처럼 지난 한해가 주마등(走馬燈)처럼 지나갔지만 2016년 새해에도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현안들로 인해 병원계의 앞날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여전히 비급여제도 개편(선택진료·상급병실 축소, 포괄간호서비스)으로 인한 병원 현장의 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메르스로 인한 의료기관의 시설 및 인력 기준 강화는 어려운 살림을 꾸려나가는 병원들에게 더욱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전공의 특별법과 약품비 조기 지급 법제화로 인한 재정 부담까지 더해져 병원의 경영악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해에는 제20대 총선이 예정돼 있어 무상의료 등을 앞세웠던 지난 제19대 총선처럼 정치권의 복지 포퓰리즘이 만연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병원인 여러분!  병원협회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마음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삼겠습니다. 먼 곳까지 부는 바람을 타고 끝없는 파도를 헤치며 배를 달리듯이 원대한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의료계 현실과 괴리된 정책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현실에 부합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첫째, 의료계의 오랜 숙원인 저수가의 늪에서 빠져나오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진행중인 상대가치점수 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대응해 나갈 것이며, 식대수가 조정기전, 실손실보상의 원칙 아래 비급여 제도 개선이 연착륙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5월에 있을 수가협상 역시 잘 준비하여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습니다. 둘째, 병원들이 환자안전에 전념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메르스로 인한 병원 시설 및 인력강화가 병원들의 경영 부담이 되지 않게끔 정부의 재정 및 정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이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셋째,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의 질 제고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에 모든 이해 당사자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수련의 질 제고 유지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철저한 수련교육 시스템을 만들 것이며, 수련 재원 확보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국내병원의 해외 진출의 도약대가 마련된 만큼 정책적인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원협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도는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이 세차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자가 진단 및 치료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며, 의료기관 선택은 앞으로 직능별, 지역별 또는 의료인에 의한 전문적 선택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의료 이용 행태가 변화의 시점을 맞게 될 것입니다. 진료형태 역시 의료인 중심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로 전환되어 다학제 통합 진료가 확산되고, 개인 맞춤형 진료가 이루어 질 것이며, 빅데이터가 활용될 것입니다. 특히 BT의 발전에 따른 생체조직이식 및 줄기세포 치료법이 임상에 도입되고, ICT의 가파른 발전을 통해 진료제공 패턴에 폭넓은 변화의 물결이 일어날 것입니다.
원숭이의 해인 2016년을 맞아 우리 병원계 전체가 원숭이의 다재다능함을 닮기 위해 노력한다면 수많은 변화와 도전이 두렵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 변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갑시다. 위기와 변화에는 기회 또한 동반 됩니다. 병원협회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병신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민의 '사랑-신뢰'받는 한의학 되도록 더욱 노력"
"안심하고 진료 받으실 수 있는 기반 조성"

김필건 한의사협회 회장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2016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한의계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대과학의 성과를 흡수하면서 국민여러분과 함께 하는 한의학, 발전하는 한의학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속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한의학의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수년간 저를 비롯한 우리 한의사들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후로도 국민여러분들과 우리 전 회원들이 충분히 수긍할만한 성과가 나올 때까지 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국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한의약 진료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여러분이 받는 의료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높이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한의약 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될 것입니다. 한약제제의 체계를 개편하여 좀 더 다양한 한약제제를 다양한 제형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약침과 추나 요법 등 한의약 치료에서 필수적인 요법들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노력이 조만간 성과를 내어 국민여러분의 한의약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것입니다.
수년간 지속되어온 한의학 세계화 사업 또한 순차적으로 전개된 한 해였습니다. 더하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한의학 남북교류를 실현하기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무면허의료업자들, 한의학을 폄훼하면서도 뒤로는 침구치료를 흉내 내며 마치 새로운 의료기술인 양 떠들어대는 일부 몰지각한 양의사들, 한의사의 처방으로만 조제될 수 있는 한약을 판매하는 불법 건강식품 업자들 등 전문가인 한의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안전한 한의진료행위를 일삼고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불법의료행위들에 있어 그 뿌리를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여러분들께 올바른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한의사 회원 전체의 의지입니다.
국민여러분! 우리는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중국전통의학연구원의 투유유 여사를 기억합니다. 투유유가 개발한 아르테미신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전통한의학에서 학질치료에 사용해온 청호의 추출물입니다. 추출방법 또한 전통한의학 서적인 ‘주후비급방’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전통 한의학이 인류보건향상을 위한 거대한 보물창고임이 증명된 하나의 사례일 뿐입니다. 투유유 여사가 노벨상 수상식에서 행한 연설의 제목은 “아르테미신: 한의학이 세계에 준 선물”이었습니다. 한의학이 세계에 주는 선물을 중국의 전통의학연구원이 아닌 우리나라의 한의사들이 인류에게 전달하는 것은 요원한 꿈이기만 할까요? 우리나라 한의학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뛰어난 인재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임상경험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제 잔재로 말미암은 제도적 제약들, 국민건강보다는 집단이익만을 앞세우는 일부 직역의 이기적 태도 등으로 한의학의 과학화에 많은 걸림돌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모든 제약과 걸림돌에 맞서 싸워왔으며 올해에는 반드시 모든 걸림돌을 치우고 한의학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입니다.
국민여러분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학이 우리 인류에게 선사할 위대한 선물을 우리나라의 한의사들이 만들어 내기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올해는 우리 한의학이 과학화와 현대화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통해 진단의 객관성과 진료과정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도록 우리 한의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주요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진료표준안을 만들어 국민여러분들께서 어디서 한의학적 진료를 받으시더라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의학, 글로벌 전통의학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는 한의학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여러분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의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를 내고 있는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는 한의학이 되겠습니다.
올 한 해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 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출 드라이브 전략'으로 글로벌제약에 도전"
"CPhI Korea 통해 전 세계에 '한국산 의약품' 우수성 홍보"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사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붉은 원숭이와 같이 슬기롭고 영민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약업계는 많은 제도 변화의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황이었으나, 회원사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협회 운영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15년간 21개 국산 신약이 승인된 후, 연간 가장 많은 국산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고, 한미약품을 비롯한 기술수출 사례도 큰 폭으로 증가하여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한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이 결실로 맺어져 글로벌 경쟁력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해외전시회 개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의약품등 수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봅니다.
아울러 2014년에 이어 2015년에 CPhI Korea를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 바이어에게 한국의 의약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수출증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제약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병신년 새해에도 약가제도 안정적 운영, 연구 개발 및 수출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있으나,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의약품 유통 투명화 및 제약산업 건전화에 앞장서고 수출 드라이브 전략으로 글로벌제약 도약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협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계시는 회원님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힘을 모아 우리 업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희망이 넘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국내제약사와 동반성장 적극 협력"
"전례 없던 '성과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 =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제약산업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여러분들에게 올 한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5년은 제약산업과 신약이 국민과 정부의 기대와 주목을 받는 고무적인 한 해였습니다. 한미약품이 성공적인 글로벌 기술수출 사례를 남겼고 ‘Made in Korea’ 의약품들의 해외진출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결실과 진취적 기상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약산업과 신약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약산업도 우리의 미래성장동력의 하나로 발전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6년 새해에 보다 큰 도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KRPIA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이 더욱 성장해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는 견실하고 지속가능한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기반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초기임상시험의 국내 유치 등 국내 R&D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제약산업과 보건의료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공급에 힘쓰겠습니다. 특히, 정부의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방향과 발 맞춰, 암 및 희귀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의약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윤리적인 경영을 통한 공정한 거래관행 정착으로 제약업계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약업계의 전례 없던 성과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약업계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국가적 차원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마련된다면 구르는 돌의 가속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정책적인 지원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정부와 함께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대안 모색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2016년에도 제약업계에 더 많은 기쁜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전한 간호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어 가겠다"
"'열정과 애정, 헌신' 다한다면 풍성한 결과 나온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 전국 34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은 어떤 모습으로든 남는 법이지만 지난 한 해 우리 간호계는 각자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만들어낸 뜻 깊은 해를 보냈습니다.
먼저, 간호사 업무 규정을 개선하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의 업무를 정립하는 동시에 간호보조인력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권을 부여하고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을 명확히 하며 질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12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간호관련 법률이 만들어진지 64년 만에 간호사 업무 규정이 개선되고 40여 년간 지속되어 왔던 간호 관련 입법미비 사항이 정리된 것을 의미하는 우리 모두의 쾌거입니다. 또한 간호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평가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11월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이로써 간호교육 4년 일원화와 함께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평가인증의 법률적 토대까지 모두 완성되는 계기를 일궈냈습니다. 
지난해 대한간호협회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간호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전국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주신 여러분의 정성 덕분에 한국 간호의 위상을 드높이고 글로벌 간호의 새 지평을 여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계간호사대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상현장을 굳건히 지켜준 간호사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잘 치러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회 개회식에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해 “간호사는 국민들의 진실한 수호천사”라고 격려해주셨고,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 설립자인 고 마가레트 에드먼즈 간호사에게 추서된 대한민국 훈장을 증손자에게 직접 수여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메르스와의 사투에서 최전선을 지키며 고군분투한 간호사들의 활약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집중 조명됐습니다. 내 환자에게 메르스가 오지 못하도록 싸우겠다는 각오로 헌신한 간호사들의 사연이 연일 보도됐고,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모두가 함께 마음 아파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 국민이 공감하게 된 것은 뼈아픈 대가를 지불하고 얻은 교훈이었습니다. 정부는 병원감염 예방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해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했고, 무엇보다 포괄간호서비스의 전면 실시를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2015년 1월부터 포괄간호서비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은 현재 102개로 확대됐으며, 전면 시행 시점도 2018년에서 2016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포괄간호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간호사 인력수급 불균형이 해소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의 교육-상담-취업을 원스톱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간호취업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2015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앙센터 및 전국의 6개 권역센터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유휴간호사는 물론, 이직간호사, 신규간호사, 수간호사 이상 간호관리자,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호취업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중소병원 간호사 취업을 촉진하고 이직률을 감소시키며, 병원 간 간호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취업지원센터와 함께 포괄간호서비스 제도를 정착시키고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포괄간호서비스에 대한 합리적인 수가 보상, 간호사 적정임금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 모두가 안전한 간호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신의 위치에서 간호 전문직인으로서의 열정과 애정, 그리고 헌신을 다한다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새해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아름다운 결실로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문대 양성-면허 쟁취-실무 간호인력' 탄생에 총력"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직종으로 만들어야 한다"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 간호조무사 발전시스템 구축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직종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 64만 간호조무사 회원여러분 !
희망 가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간호조무사 탄생이후 50년만에 처음으로 간호조무사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의료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첫째, 보건복지부장관 면허로 탄생한 간호조무사 직종이 1973년에 시도지사 자격으로 강등되었다가 의료법 통과로 아쉽게 면허 환원은 안되었지만 보건복지부장관 자격으로 한 단계 상승하였습니다.
둘째,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금까지 ‘간호보조 업무 및 진료보조 업무’을 수행해왔으나 ‘간호보조’에서 ‘보조’가 빠지고 “환자의 요양을 위한 간호 및 진료의 보조”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의원급에서 간호조무사의 입지가 강화되었습니다. 셋째, 병원급 의료기관은 포괄간호서비스사업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간병지원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하위 법령에서 인력배치 기준 등이 정해짐에 따라 신분보장하에 안정되게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1999년 11월 간호사만을 대상으로 간호등급제가 시행되어 병동에서 내몰렸던 우리 간호조무사들이 법적 근거에 의해 다시 병동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넷째, 간호조무사가 지금까지는 의료법 80조와 간호사 준용규정 그리고 접골사, 침사, 구사와 함께 간호조무사및의료유사업자에관한 규칙에 근거한 직종이였으나 이번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법,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서 의료인에 준하여 관리하게 됨에 따라 법적 근거와 업무 등이 명확한 직종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실상 방치되었던 직종이나 마찬가지였던 간호조무사가 의료인과 같이 자격신고제 및 교육훈련기관 지정평가제가 도입되어 질관리 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보건의료직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 의료법 통과로 간호조무사 발전 시스템 구축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간호조무사및의료유사업자에관한규칙 응시자격을 의료법에 반영하면서 2017년까지 유효한 위헌 소지의 조항만을 옮기고 2018년부터 전문대에서도 양성할 수 있는 합헌 소지의 부칙조항은 제외되어 개정된 의료법에서는 전문대 양성이 빠졌습니다.
우리협회는 올 한해동안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간호조무사 발전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한편으로는 전문대 양성을 전제로한 간호인력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면허쟁취와 함께 LPN 동등직종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의료법 하위법령 개정 TF 구성 운영 ◇전문대 양성 제한하는 의료법 제80조 제1항 헌법소원 추진 ◇정관 및 제규정 정비 ◇사무처 조직 전면 개편 ◇정치세력화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새해는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본격 시행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사실상 방치되었던 간호조무사 직종이 의료법 통과로 이제부터는 제대로 양성하고 관리하여 활용하는 직종으로 거듭나고 간호사와 간병지원인력의 중간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인력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간호조무사 직종과 보건의료체계가 크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전문대 무산에 낙담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현 간호조무사의 발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직종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 희망의 끈을 거머쥐고 전문대 양성을 반드시 실현시켜 전문대 양성에 따른 면허 쟁취와 실무간호인력으로 재탄생하는 간호인력개편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간호인력개편은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의료법 국회 통과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결집된 힘과 정치세력화의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64만 회원이 하나가 되면 우리의 염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제가 전체 회원이 하나가 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습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약기업 스스로 글로벌기업으로 '환골탈태' 도모"
"신약개발 선도 컨트롤타워로서 '동반자 역할'하겠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격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국내기술을 통한 신약개발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에 따라 1986년도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설립되면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 혁신 제약산업계는 매년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있고,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성과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 관련 회사들이 시장조사와 더불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는 일도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신약 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지식이 쌓여야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신약개발을 시작하면서 우왕좌왕하던 병목현상도 이제는 많이 해결되었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노하우도 많이 쌓여서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우수 신약 창출이 점점 더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렵고 불투명해도 우리 제약기업들이 신약 개발 투자를 확대 지속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글로벌 신약으로 미래에 승부를 걸어 보겠다는 의지의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적인 신약개발은 차세대 성장 동력 일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에서는 신약 개발 지원 사업을 국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야 할 때입니다. 지난 30년간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성과를 도출한 주체는 제약기업이었습니다. 기술을 직접 상용화하는 제약기업이 연구개발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대학·연구소·벤처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분담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기술수출을 넘어 글로벌신약의 직접출시를 위해서는 글로벌 임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막대한 임상 비용을 제약기업이 홀로 감당하기에는 벅찹니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제약산업 육성·지원 기금 운영과 세제지원 등 재정 지원의 근거가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되어야 합니다. 신약에 대한 혁신적인 보험정책 지원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물론 제약기업 스스로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환골탈태를 도모해 나가야 합니다. 조합은 신약개발 선도 컨트롤타워로서 산, 학, 연과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강력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 신뢰 받는 보건의약계 되길"
공동과제 의료전달체계 재정립-건보수가결정구조 개선 등에 합심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 존경하는 보건의약계 가족 여러분! 대망의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보건의약계가 상생의 정신으로 단합된 모습을 통해 보건의약계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원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길고 긴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의약계 모두가 상당한 몸살을 앓고 지나간 한 해였지만, 다행히 의약계 모두의 의연한 대처로 인해 어려운 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의료영리화 저지, 사무장병원 척결, 1인1개소법 준수 등 어느때 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모든 현안들이 진행형이기에 새해에도 우리 보건의약계는 이 현안들에 대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해법을 찾아나감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의료의 근간을 올곧게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 헌법재판소에 심의중인 의료법 제33조 8항 ‘1인 1개소법’의 경우, 지난해 말 5개 보건의약인단체가 공동으로 탄원서를 통해 그 당위성을 주장한 바 있지만, 반드시 사수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와 아울러,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병원 문제는 새해에도 역시, 골칫거리로 대두될 것이지만, 끝까지 척결해야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각 의약계 단체가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 보건의약계의 공동 과제인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문제와 건강보험 수가결정구조 개선 등에 대해서도 서로가 합심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명심할 것은 이러한 현안 해결의 중심에는 반드시 국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각 현안들에 대한 보건의약계의 노력들은 보건의약계 권익과 함께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내고자 하는 의료인 본연의 자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약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핸 상호 각자 영역서 제 역할 충실"
국민건강 도모하면서, 희망 미소 짖는 한 해 되길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에도 여전히 우리 약업계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 생존과 성장의 길을 모색하며 얻은 성과도, 풍성했다면 풍성했던 한 해 였습니다.
약업계가 과거의 잘못된 관행들을 본격적으로 벗어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정부도 여기에 보조를 맞춰 업계의 합리적인 목소리에 차츰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한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정진엽 장관의 취임 이후 보건의료계는 물론, 관련 산업계와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의지를 보여주신 부분에 대해 신년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약업계는 그동안 이어져 오던 잘못된 관행을 척결해 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한편으로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가미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소기의 성과를 이룬 한 해 였습니다.
저희 의약품유통업계도 지난 2015년에는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으나, 열악한 업계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이전투구 식의 과당경쟁으로 인한 이익보다는,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확대되면서, 각자의 경쟁력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려는 긍정적인 모습도 많았던 한 해 였습니다. (중략)지난 한 해 의약품유통업계는 ▲제약사의 유통업 진출 저지▲일련번호제도 시행에 따른 실시간 보고 유예 ▲의료기관 약값대금 결제기한 법제화 ▲고질적인 저마진의 외자제약사 유통비용 현실화 개선 등 현안에 있어, 합리적인 명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의 의지를 보여 일정부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이런 성과는 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 분들의 관심과 협조, 업계의 합리적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부, 상생을 위한 유관업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입니다. 이처럼 차츰 전진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가는 약업계 환경이 2016년 새해를 맞아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는 기틀을 다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상호 각자의 영역에서 제 역할에 충실하여, 2016년에는 유통업계를 비롯한, 약업계 전체가 진일보된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을 도모하면서, 희망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병신년 새해엔 보건교육사 1만 명 시대 도래"
보건교육사 국민 보건과 건강증진 위해 기여

대한보건교육사협회 김기수 회장 = 2016년 병신년(丙申年) 보건교육사 1만 명의 시대를 힘차게 맞이합시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건교육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중략)저는 지난 8월 24일 국회와 정부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20주년 성과와 과제” 라는 세미나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한 일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민보건과 건강증진에 대한 법률적 규정 그리고 국회와 행정부의 정책적 관점이 평가되고 관련 단체 및 학계에서 많은 의견을 제안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결론적으로 도출한 결과는 아직도 국민보건과 건강증진의 성과를 위해서는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평가와 결과에 주목합니다. 국민보건과 건강증진의 핵심은 국민보건교육이며 그 전문 직역은 보건교육사입니다.
저는 보건교육사가 그 직역에 충실할 수 있는 법률적 그리고 정책적 여건이 조성될 때 비로소 국민건강증진법률의 제정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2016년 병신년(丙申年)새해에도 국민건강증진법 제12조의 4 규정의 개정과 관련 시행령 시행규칙의 제개정을 심도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토요일 제7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이 서울 2개 시험장 및 전국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되었습니다. 2,300여명의 수험생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둘 시험장에 입실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매년 1천 여 명의 보건교육사가 이렇듯 신규 배출되고 이제 제7회 시험시행으로 1만 명의 보건교육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들이 국가보건정책의 중심인력으로 성장할 미래를 기대하면서 2016년 1월 14일 합격자 발표를 기다립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보건교육사 여러분 저는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보건교육사 1만명의 시대를 맞아 보건교육사들이 조금 더 국민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를 위하여 저와 우리 협회는 혼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1만 보건교육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국민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합니다. 다시한번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보건교육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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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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