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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4월14일 11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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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혈중 납 성분 농도-정신질환' 연관 亞 첫 규명
10μg/dl 이상일 때 위험도 '정신과 행동장애 1.63배↑, 정동장애 2.59배↑'

윤진하 교수팀, '혈액 내 납 성분 농도수치 비교' 논문
'아시아 최초' 5만 명 이상 대규모 연구결과

[보건타임즈] 중금속을 대표하는 납에 높은 농도로 노출됐을 땐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을 확률과 조증과 울증을 보이는 정동장애(情動障礙)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는 국내대학 교수팀의 연구결과(논문 ☞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460599481-47.pdf)가 나왔다.

이 연구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시행된 혈액 중 납 농도와 정신질환간의 관계를 밝힌 논문이어서 의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동장애(情動障礙)는 조증 또는 울증 상태가 일어나며 간혹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조울증이 대표적인 정신질환증상이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진하 교수(사진)와 동국대 일산병원 직업환경학과 안연순 교수는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특수건강진단으로 수집된 남성 근로자 54,788명의 혈액 내 납성분 과 정신질환 발생 관계를 분석해 들어갔다.

이들 중 정신질환을 앓아 병원 입원 치료를 받은 근로자는 모두 223명이었다.

우선 연구팀은 혈액 내 납 성분 농도에 따라 1분위 <4.10㎍/dl, 2분위 <6.04㎍/dl, 3분위 <10.00㎍/dl, 4분위 ≥10㎍/dl 4 그룹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정신병력 근로자를 한국 표준 질병 사인분류에 따라 항목으로 나눈 뒤 각항 혈액 내 납 성분 함유량에 따른 정신질환 발생 정도를 구했다.

이 결과, 정신활성물질로 발생하는 정신과 행동장애 항목(F10-F19)의 경우 혈액 내 납 농도가 10㎍/dl 이상 4분위일 때 입원치료를 받을 위험도가 4.10㎍/dl 이하 1분위보다 1.96배나 높았다.

4분위 집단의 입원할 위험도는 1분위 집단보다 2.59배 높게 측정됐다.(표 참조)

표 환자 혈액 내 납성분 농도에-정신질환 발생 위험도 분석표
 

입원환자 현황과 위험도

 

1분위

2분위

3분위

4분위

P값

총계

F00-F99
(223명)

42명
1(기준값)

51명
0.94
(0.62–1.42)

56명
1.63
(1.12.2.39)

74명
1.63
(1.12-2.39)

0.002
0.004

정신활성물질 사용
정신과 행동장애

F10-F19
(55명)

8명
1(기준값)

8명
0.55
(0.20-1.51)

18명
1.54
(0,07-3.54)

21명
1.96
(0.86-4.56)

0.003
0.009

정동장애

F30-F39
(62명)

8명
1(기준값)

15명
1.35
(0.60-3.21)

16명
1.53
(0.65-3.61)

23명
2.59
(1.15-5.82)

0.009
0.012


윤진하 교수는 "주변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존재하기에 중금속 노출 위험도는 항상 존재한다. 이 연구는 혈액 중 납의 농도와 정신질환간의 발생 관계를 아시아 최초로 시도한 대규모 연구결과여서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납은 소화기 장애, 신장 독성과 혈액 독성을 일으키며 생체 반감기가 매우 길어 저농도 만성노출에서 말초와 중추 신경계 장해가 의학계에 보고돼왔다.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해 등 발달 독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논문은 'The association between blood lead level and clinical mental disorders in fifty thousand lead-exposed male workers (남성 근로자 5만명의 혈액 내 납 농도와 정신질환 발생간의 상관성)'이란 제목으로 세계정동장애학회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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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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